한국쓰리콤은 인터넷 접속비용을 대폭 줄이고 20분만에 설치할 수 있는 신형 웹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의 트래픽을 관리하는 서버로드 밸런싱,웹캐시,방화벽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웹캐시를 사용할 경우 자주 찾는 웹페이지들을 LAN에 저장,매번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콘텐츠를 불러올 수 있게 한다. 한국쓰리콤은 이번에 개발한 웹솔루션을 기업들이 도입할 경우 경비 절감은 물론 인터넷 접속 속도와 네트워크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