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 황기연)은 자사 인터넷포털 사이트인 '신비로'(www.shinbiro.com)를 `멀티 보털 플러스(+)' 개념의 새로운 모습으로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멀티 보털(Vortal: Vertical Portal)사이트란 네티즌들의 관심사인 3C(Contents,Community, Commerce)를 최대한 활용,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쇼핑몰, 그리고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신개념의 인터넷 사이트를 말한다. 개편된 신비로 사이트는 영화, 게임, 성인, 연예, 만화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별 5개의 콘텐츠 보털로 새로 짜여지고 기존의 커뮤니티와 쇼핑몰을 결합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온세통신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