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인 인터파크(대표 이기형,www.interpark.com)는 28일 eCRM(전자 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인 `퍼스2'(Pers2)를 개발, 2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 솔루션은 인터파크의 인터넷 전자상거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케팅 실무자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편리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둬 개발됐다. 이 제품은 고객, 매출, 마케팅 분석에 최적화된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매출정보관리 및 경쟁력 분석 ▲웹로그 분석을 통한 실시간 고객행동 패턴 분석 ▲각종 이벤트 기획.실행.평가.이력 관리 ▲고객정보와 구매정보에서 규칙 및 정보 추출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e-메일, 웹, SMS(문자정보제공),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합 관리할 수있다. 인터파크 이기형 사장은 "앞으로 인터넷 비즈니스는 기술이 아닌 전략이 중요한 시대"라며 "인터파크에서 5년간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과 고객관리 노하우를 솔루션에 담았기 때문에 기업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