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IT(정보기술)분야 국제표준화 작업에 참여할 국제표준화전문가 1백명을 선정하고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제표준화전문가 1백인 지명대회"를 갖는다. 이 전문가들은 정보통신 표준화기구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국제표준화회의 참가 경험,지속적인 활동 가능성 등 표준화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인터넷 무선통신 정보보호 멀티미디어 통신망 정보화 등 분야별로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활동하게 된다. 정통부는 1백명의 전문가에 대해서는 국제표준화회의 참가에 필요한 항공료 및 체제비 전액과 활동비를 지급하고 IT 표준화 기술개발 및 정책 수립에 참여하게 할 계획이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