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통합(NI) 전문업체 데이콤아이엔(옛 데이콤 인터내셔날)이 오는 2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망구축 및 운용담당자, 관련업체 사업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무선랜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선랜의 취약점인 보안 및 과금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지는 한편 최근 국내 무선랜 관련 기술개발 동향과 외국의 활용 사례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문의는 02-6747-4759. 데이콤아이엔은 데이콤의 자회사로 지난 1993년 설립됐으며 시스코사와는 1995년 전략적 제휴를 체결, 본격적으로 국내 네트워크 통합(NI)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매출 964억원, 경상이익 111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