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오는 22일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제53차 세계통계대회를 맞아 기념 우표 1종을 발행한다. 액면가는 170원으로 모두 200만장이 발행되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세계통계대회는 1887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작된 이후 2년마다 개최되는 통계 올림픽이다. 오는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