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사업자인 아이쎈(대표 강현석.www.issan.net)은 가전제품 서비스업체인 대우전자서비스(대표 유재활.www.dwe-service.co.kr)와 손잡고 아파트 초고속 인터넷 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이쎈은 인터넷 전용선 공급과 고객관리,요금부과등 총괄 업무를 맡고 대우전자서비스는 전국 2백개의 서비스센터 망을 활용해 가입자 유치와 설비 설치,애프터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아이쎈은 이번 제휴에 앞서 지난 6월 대우정보시스템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인 "아이빌리지"사업권을 인수한 바 있다. 아이쎈은 최고 2.3Mbps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