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빌링 전문기업인 네오빌(www.neobill.co.kr)은 5일 신라정보기술과 제휴를 맺고 농협 신한 국민은행 등을 통해 제공해온 전자고지서 발급 업무에 아파트관리비 서비스를 추가키로 했다. 네오빌은 지난 3월부터 서울 인천 일산 고양 등 수도권 지역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관리비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실시해 왔으며 이번 업무제휴를 계기로 연말까지 서비스 대상 아파트를 1천여개 단지로 늘릴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인터넷을 통해 사용내역이 포함된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를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서비스 이용가능 아파트 단지 입주민이 네오빌 홈페이지에 회원 등록하거나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 홈페이지에서 인터넷뱅킹에 가입해야한다. 서비스 가능 아파트는 네오빌과 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