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업체인 해커스랩(대표 김창범.www.hackerslab.com)은 오는 24일부터 4일간 "해킹 왕중왕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해커스랩은 다른 해킹대회에서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난이도 높은 문제를 많이 출제해 신종 해킹 기술을 보유한 해커만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해커스랩의 대만 법인인 "해커스랩 타이완"과 공동 개최하며 9월 초에 워크샵도 열린다. 전세계 누구나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kof.hackerslab.org)에서 대회 시작과 동시에 참가등록을 하면 된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