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최근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에서 해외 현지의 고객지점까지 엔드투엔드(END to END)방식으로 원스톱 서비스하는 '글로벌패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현행 글로벌 네트워크는 국내 통신사업자와 해외 통신사업자가 회선의 특정지점까지만 책임지는 상호접속 방식으로 운영돼 이용 기업은 회선품질 유지보수 요금납부 등에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글로벌패스 서비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기업들이 손쉽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