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포털사이트 한스테이(대표 임태형.www.hanstay.com)는 회원의 취향에 따라 맞춤콘텐츠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성별 연령별 직업별 결혼유무 등 회원 가입때 등록하는 개인정보에 맞춰 선별된 콘텐츠만을 제공하게 된다. 예컨대 20대는 아르바이트 취업 결혼관련 콘텐츠 등이 제공되고 주부에게는 육아 교육 콘텐츠가 서비스된다. 회사원의 경우 직무에 따라 세무 법령 콘텐츠가 제공된다. 한스테이 관계자는 7월중 시범서비스 결과 마이콘텐츠 내에서의 콘텐츠 이용률이 초기화면을 통한 콘텐츠 이용률보다 15%가량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