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8월 1일부터 우편주문판매 상품을 지금보다 두배 이상 많은 541품목, 5,304종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새송이버섯, 나주배즙, 제주갈치살, 남해해삼 등 지역 특산물을 비롯해 농림부, 해양수산부가 추천한 우수 농수산물이 새롭게 우편주문판매 상품으로 대거 선정됐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우편주문판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가까운 우체국이나 혹은 우체국 인터넷 쇼핑몰(epost.go.kr)을 통해 주문하면 된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