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넥슨(대표 정상원)은 오는 8월1일부터 일본 소니의 계열사인 소니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의 게임포털 사이트 '파티크루'(www.so-net.ne.jp)를 통해 온라인게임 '퀴즈퀴즈'를 유료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해 7월 일본 현지법인 넥슨재팬을 통해 퀴즈퀴즈를 일본 게이머들에게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 게임 공급은 파티크루 회원들을 대상으로 월 500엔의 정액요금제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넥슨은 또 8월15일부터 파티크루와 같은 요금으로 개인사용자를 대상으로 퀴즈퀴즈를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