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경영대학원이 운영하는 사이버MBA(대표 방석범.www.cybermba.com)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사이버MBA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오는 9월부터 사이버MBA학위과정에 산학협력과정을 신설,산업인력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이버대학원에서 이수하는 과목은 아주대에서 정식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와함께 온라인 경영교육 B2B시장을 대상으로 경영관련 분야의 온라인교육사업에도 공동 진출할 방침이다. 한준호 생산성본부회장은 "국내 사이버 대학원의 선두주자인 아주대 사이버MBA의 우수한 교육콘텐츠와 생산성본부의 기업실무 노하우를 접목,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