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정보기술)교육기관들이 최근 IT강좌에 영어강좌를 병행해 서비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미국 인도 등 외국계 IT교육기관이 국내에 진출하면서 IT는 물론 영어까지 가르치는데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KTIT 아카데미(www.ktacademy.com)는 최근 대전 대덕연구단지내에 합숙형 대전교육센터를 열면서 IT 교육과 함께 하루 2시간의 영어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LG소프트스쿨(www.lgsoftschool.co.kr)은 여의도캠퍼스와 강북캠퍼스에서 교육생을 모집하면서 TOEIC과 일본어 무료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테크노유니버스(www.technouniverse.com)는 타임독해 등 일부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서비스하고 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