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은 신제품 노트북PC 6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노트북PC는 '씽크패드A'시리즈 3종과 '씽크패드i'시리즈 3종이다. 씽크패드A 시리즈는 중앙처리장치(CPU)로 펜티엄 8백50MHz 또는 펜티엄 9백MHz를 사용했다. 메모리는 64MB,하드디스크는 30GB이다. 8배속 DVD드라이브를 갖고 있다. 액정모니터의 크기는 14.1인치다. 씽크패드i 시리즈는 가격이 2백만원 초반인 보급형 노트북PC로 중앙처리장치는 펜티엄 7백50MHz, 메모리 64MB, 하드디스크 20GB이다. 13.1인치 액정모니터를 갖췄다. LG-IBM는 이달말까지 씽크패드i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4MB 메모리를 추가로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