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17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일반 가정과 관공서, 기업체의 PC에 대해 피해규모 조사작업과 함께 무상 수리 및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이를 위해 이동식 애프터서비스 차량과 특별지원반을 편성해 폭우피해가 컸던 서울, 경기, 경북지역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 지원반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PC 무상 수리 및 점검은 삼보컴퓨터 제품 뿐 아니라 타사제품도 해당한다. 문의전화 02-365-3535.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