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016 및 018 PCS 영업전산망 통합에 이어 16일 통합 사이버고객센터 사이트 `KTF멤버스'(www.ktfmembers.com)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016 및 018 PCS 가입자들은 KTF의 지점이나 대리점에 가지 않고도 이사이트에 접속, 자신의 요금이나 부가서비스 등을 조회하거나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이트는 ▲ 청구서 재발행 신청 ▲ 실시간 요금 조회 ▲ 나만의 메뉴 ▲개인정보 조회 및 변경 ▲요금납부(신용카드) ▲ 통화내역 조회 ▲요금.부가서비스.번호 변경 ▲분실신고 및 해제 ▲사이버 상담 등 총 23개 기능을 갖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KTF 임주홍 고객만족(CS)관리팀장은 "사이버 고객센터가 개통됨에 따라 상담 및 요금청구 비용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적절한 고객분배를 통해 안정적인 상담 인프라를 구축, 고객만족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