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은 6일 PC카메라를 통해 동영상 정보를 원하는 곳으로 전송해주는 '멀티뷰' 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두루넷 초고속인터넷 멀티플러스의 부가서비스로 제공되며 각종 동영상 정보를 유선은 물론 휴대폰 무선인터넷으로도 보내준다. 고객이 PC카메라와 동영상 전송용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하고 동영상을 전송하면 멀티플러스 서버가 댁내의 PC에 떠있는 동영상을 유·무선 단말기로 전송해준다. 서비스 요금은 기본료 1천원에 20초당 5원이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