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41일동안 1,600만원 상금을 걸고 리니지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을 5개 지역으로 나누어 온라인상으로 지역예선을 치루고 이를 통과한 100명이 다음달 26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선을 갖는다. 전국의 모든 리니지 가맹 PC방은 참가자의 소속사 권한을 가지며 14명의 입상선수를 배출한 PC방 대표에게도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32개로 구성된 기존 상용서버 간 교류단절을 극복, 리니지 고객간 동질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접수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홈페이지(line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