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중소.벤처기업 종사자 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서울대학교 등 전국 34개 대학 및 전문교육기관에 총 79개 교육과정을 신설했으며 교육내용은 생산자동화기술, 신제품개발 등 전문기술교육과 마이크로프로세서 응용, 디자인 실무 등 기술혁신교육으로 구성됐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강사진은 각 대학 전임강사 등 교육기관의 자체 전문인력을 활용하게 되며 교육비는 수강생이 개인당 10-20%까지만 부담하면 된다고 중기청은 덧붙였다. 수강신청 방법은 기관별 교육일정에 따라 희망하는 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되고 교육기관 명단 및 교육내용,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mb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중기청 기술정책과 ☎(042)481-4437.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