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26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후 1시 3대이동통신회사 사이트에서 이동통신 요금 인하를 요구하는 사이버 시위를 1시간 동안벌인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또 영화 '친구' 포스터를 패러디, '안내리면 쳐들어간다'는 제목의 대형 걸개 포스터를 서울 안국동 참여연대 외벽에 이동통신 요금인하때가지 부착하기로 했다. 참여연대는 최근 이동전화요금 인하 온라인((http://myhandphone.net) 서명 운동 참가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