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티켓 예매 업체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대표 우성화)는 국내 최초로 당일 영화 상영 20분 전까지 예매 가능한 '리얼타임 예매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켓링크는 단성사, 시네마오즈, 스타식스정동, 대구중앙시네마 등 전국 13개극장의 현장 매표소에 온라인 티켓팅 시스템을 설치해 고객이 각 극장의 매표 현황을 온라인으로 확인한 뒤 영화상영 20분 전까지 예매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온라인 예매의 경우 보통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했다. 이 예약서비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019 등 무선통신서비스, 콜센터(1588-7890) 그리고 옥션, 해피투바이, 하나넷 등 20여개 인터넷사이트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