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대표 황태인)는 최근 알리안츠제일생명의 신정보시스템(CLIP)구축 후속프로젝트인 MRP1(Mainframe Retirement Project 1)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38억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기존 신정보시스템 프로젝트의 범위에서 제외된 메인프레임 기반의 시스템을 완전히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으로 바꾸는 것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동양시스템즈는 지난해부터 알리안츠제일생명 신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맡아왔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