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금룡 www.kinternet.org)는 파생금융상품 콘텐츠.솔루션 업체 ㈜에프오넷(www.fonet.co.kr)이 KTB네트워크와 중앙창업투자로부터 각각 10억원과 3억원의 인터넷전용펀드 투자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에프오넷은 인터넷기업협회가 지난 2월 개최한 제3회 인터넷기업 투자박람회에서 '베스트 BI(Business Idea)상'을 수상한 업체로 지난 99년 선물.옵션거래 전문사이트를 개설한 이후 파생금융상품 관련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에프오넷측은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자본금이 15억 4천만원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