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금룡)는 오는 25일부터 7월8일까지 8일간 인터넷기업 M&A 실무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M&A에 대한 이론적 이해에서부터 절차와 전략, 자금조달, 인터넷기업 가치평가, 분사와 전략적 제휴 등 M&A실무교육 위주로 이뤄진다. 교육대상자는 협회 홈페이지(www.kinternet.org)를 통해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있는 'e-Biz 활성화 지원단'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불황을 겪고 있는 인터넷기업들에게 재도약을 위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인수합병(M&A)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