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업체인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휴대폰 컬러 서비스에 나섰다.

컴투스는 지난 6일부터 기존 모바일게임보다 전송속도가 빠르고 화질이 좋은 왑(WAP)게임 "연인"을 KT프리텔(016,018)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연인"은 256컬러와 16화음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며 전송속도가 최고 1백44Kbps에 달한다.

여러 사람이 캐릭터화된 연인을 두고 경쟁하는 멀티플레이 모드의 게임이다.

데이트 코스마다 3가지 상황의 대사,배경,표정 등을 갖추고 있다.

이 게임은 컴투스가 작년말 011과 019에서 선보인 뒤 6개월만에 히트수 2천만,이용자 8만명을 돌파했다.

KT프리텔에서도 서비스 시작 당일 히트수 15만회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버추얼머신(VM)게임인 "씨드"와 "폭풍의 검객 귀켄"도 이달중 컬러로 제공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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