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드림위즈(대표 이찬진.www.dreamwiz.com)은 검색서비스 ''드림서치''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위즈는 인터넷 옐로우페이지업체인 프리114닷컴과 제휴, 상호검색기능을 추가했다.

음식점 병원 등의 상호명을 검색하면 주소 전화번호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상호는 전국적으로 1백94만2천여개에 달한다.

또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상호를 검색할 때는 현재 주가는 물론 관련 계열사의 홈페이지까지 찾아준다.

드림위즈는 앞으로 영화제목을 검색하면 티켓 예매까지 연결해주는 등 생활검색서비스 기능을 계속 강화할 방침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