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도메인 등록업체인 스피드네임스가 한국어 사이트(www.speednames.co.kr)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스피드네임스는 닷비즈(.biz) 닷인포(.info) 닷네임(.name)을 포함한 1백15개가 넘는 최상위 도메인에 대한 검색 등록 관리 등의 원스톱 솔루션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피드네임스 아태지역 본부장 라이 첸로이는 "한국 등 아시아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며 현지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ISP 통신업체 포털 등 현지 업체들과의 제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피드네임스는 전세계 1백10개가 넘는 NIC(네트워크 정보센터)들과 협력,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를 포함한 13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