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는 22일 대우증권과 부산은행에 콜센터 전용 사설교환기인 지능형 ACD 시스템을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콜센터는 상담원 150석 규모로 기존 콜센터에 로커스의 최신 지능형 ACD 시스템이 설치된다.

로커스의 지능형 ACD는 지점 전화 업무를 줄이는 효과와 함께 타 기종과의 호환성및 확장성이 탁월해 인터넷 콜센터 등으로 쉽게 활용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로커스 관계자는 "이 제품은 각종 고객관리(CRM) 솔루션과의 완벽한 통합이 가능하다"며 "eCRM으로의 확장을 고려중인 금융권 및 유통업종 관련 기업의 수요가 꾸준한 증가세"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