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스 개인방송 서비스에서 "후센방송"을 운영하는 김병로씨(42,철원 거주)가 "국내 최장기간 개인인터넷방송 운영"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한국기네스(대표 김이현)는 김씨가 연속 13시간동안 "후센방송"을 진행한 것을 국내에서 가장 오랜 시간 개인인터넷방송을 운영한 기록으로 인정,21일 기네스 공식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색 기록의 주인공 김씨는 지난해 11월20일 "후하고 센스있는 30~40대를 위한 음악방송국"이란 취지로 "후센방송"을 개설한 이래 하루평균 13시간씩 방송해왔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