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그룹은 계열사간 정보화 추진전략을 협의하기위해 "그룹 정보전략담당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룹 정보전략 담당위원회"는 단기적으로 제일제당 그룹 및 계열사들의 그룹 정보화 수준 진단 및 컨설팅,정보화전략수립,그룹정보화비전 협의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향후 그룹정보화 투자의 심의 및 조정,그룹 공통의 e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그룹 정보화사업의 의사결정기구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제근 CJ드림소프트 대표를 비롯 김종현 제일제당 상무,김진현 CJ39쇼핑 상무,신현수 CJGLS 상무,이형태 제일투신증권 이사,허진 i39 이사 등 15명의 임원및 부장급 인사들이 참여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