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MSN(www.msn.co.kr)이 인터넷 방송채널을 오픈해 웹캐스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MSN의 인터넷 방송채널은 영화 라디오 CF 연예 등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MSN은 앞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MSN은 모든 콘텐츠가 윈도 미디어용으로 제작되었고 콘텐츠들을 매일 업데이트하는 것이 기존 포털사이트들과는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