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인 ''이색숙박업소''만을 전문적으로 홍보, 예약대행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등장했다.

디지털파트너(대표 최연수)는 <>유럽풍의 별장식 목조주택인 펜션 <>북미산 통나무를 사용해 만든 통나무집 <>삼림욕을 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 <>자연학습 효과가 있는 관광농원 <>인체에 이로운 황토방 등의 숙박업소에 대한 예약을 대행해주는 조이빈닷컴(www.joybin.com)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조이빈닷컴은 이색숙박업소들의 위치와 객실형태, 부대시설, 주변관광지 등의 정보를 사진 및 동영상을 활용해 소개하고 있다.

또 실시간 온라인 예약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조이빈닷컴은 32개 가맹점, 3백여개 객실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숙박시설인 호텔 모텔 콘도미니엄 여관 여인숙과는 다른 개념의 숙박시설을 접할 수 있다"며 "위치 시설 건축양식 등이 자연.환경친화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02)701-1126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