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슬림형 올인원(all-in-one) 노트북PC인 ''드림북U''시리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드림북U시리즈는 CD롬드라이브와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는 올인원 형태다.

중앙처리장치(CPU)로 인텔의 셀러론6백50Ghz를 사용했으며 메모리는 64MB, 하드디스크(HDD)는 10GB이다.

액정모니터의 크기는 12.1인치이다.

드림북U시리즈는 특히 노트북PC와 주변장치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인 IEEE1394를 지원해 최고 4백Mbps의 속도로 외장 장치와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가격은 1백69만원이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