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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왕복선 엔데버호가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미국과 캐나다,이탈리아,러시아 등 4개국의 승무원 7명을 태운 이 우주선은 이틀후인 21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접속,거대한 기중기 형태의 로봇 팔을 장착시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케이프커내버럴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