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인공위성 기술을 이용해 도난 차량 위치를 확인해 주는 장치가 프랑스에서 개발됐다.

프랑스 과학기술 단지 ''소피아 앙티폴리스''입주업체 발레아즈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이 제품은 인터넷 정보통신 기술과 인공위성 자동 위치 측정(GPS)시스템을 결합한 것.

''테크 캐어 샛(Tech Care Sat)''은 자동차 계기판에 쉽게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위치 측정 오차 범위는 10m 내외다.

다른 외국 서버와 연결하면 전세계 어느 곳에서도 도난 차량 위치 확인을 할 수 있다.

파리=강혜구 특파원 bellissim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