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일본의 이동전화 사업자인 KDDI와 제휴해 양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로밍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NTT도코모와 자동로밍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이번 KDDI와도 로밍계약을 맺어 011 이동전화 가입자들은 일본 출장시 NTT도코모와 KDDI망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DDI 로밍서비스는 단말기 개발이 끝나는 내년초부터 제공된다.

자동로밍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 가입비와 기본료 없이 하나의 단말기와 하나의 번호로 현지에서 사용한 통화량만큼만 요금이 부과돼 경제적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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