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5일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약 4백억원을 투입,빠르면 오는 6월 디지털콘텐츠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내에 설립되며 <>국내외 디지털콘텐츠 시장및 기술동향 제공 <>기존 콘텐츠의 디지털화및 창업지원 <>디지털 영상스튜디오,전자책(e-Book)제작실 을 비롯한 공용장비실 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 <>광대역 첨단 콘텐츠 개발및 유통 <>디지털 콘텐츠 상거래 프레임워크 개발및 정착 <>우수 콘텐츠의 영문화 <>유망 디지털 콘텐츠 기업의 해외진출 <>디지털 콘텐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특히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이 없어서 개발을 하지 못했던 영세 콘텐츠사업자에 개발자금을 지원,사이버 세상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