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터넷경매업체인 이베이의 사장겸 최고경영자(CEO)인 맥 휘트먼이 오는 27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국내 최대의 인터넷경매업체인 옥션 인수를 계기로 방한하는 휘트먼 사장은 방한기간중 안병엽 정보통신부장관을 예방하고 국내 벤처기업 대표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화여대에서 ''인터넷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도 한다.

휘트먼 사장은 미국 닷컴업체의 대표적 여성CEO로 최근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에 ''2000년 톱경영인 2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