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IMT법인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조영주)는 신설법인 이름을 한통아이컴(KTICOM)으로 정하고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통엠닷컴빌딩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한통아이컴은 오는 16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하며 2002년 중반께 IMT-2000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한통엠닷컴빌딩 17~20층 4개층을 사용하기로 했으며 5월말까지 2차에 걸쳐 직원수를 2백50여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