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개발업체인 디지캐스트(대표 장성익)는 방송용 디지털비디오 분배증폭기(DVDA)인 "DG-2000 시리즈"를 최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방송용 비디오신호를 증폭하는 디지털방송의 기본장비로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디지캐스트는 지난해 7월 YTN,3R,일본업체인 이케가미가 공동설립한 한일 합작법인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