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비디오폰 서비스 전문업체인 애니유저넷(www.anyuser.net)이 아주대학교와 공동으로 voIP(인터넷음성통신)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애니유저넷 송용호대표는 최근 아주대학교 정보통신 전문대학원과 "voIP기술개발 및 표준화작업에 관한 산합협동"을 추진하는 내용의 조인식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애니유저넷의 웹폰 서비스 기술과 아주대측의 voIP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voIP네트워크의 국내 표준 체계화작업과 NMS(네트워크 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