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권 출원작업을 인터넷상에서 모두 처리할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26일 문을 여는 상표 포털사이트 아이니드(대표 김세진·ineedbrand.com)가 그 주인공이다.

이 서비스는 아이니드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상표출원 시스템(OTFS)을 통해 온라인으로 모든 작업이 이뤄지는게 특징이다.

도메인을 인터넷에서 등록하듯이 아이니드 사이트에 들어가 안내에 따라 클릭만 하면 된다.

상표 등록 비용은 기존 오프라인의 절반 정도인 16만7천원이다.

기존 변리사를 통할 경우 30만원내외의 수수료에다 상표 등록시 성공 보수형태로 20만원이 추가로 소요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24시간 안에 상표 출원절차를 끝내주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상표 매매및 관리 서비스등을 받을수 있다.

(02)566-9260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