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츠고는 최근 부산정보대학과 전교생 대상 사이버대학을 진행하기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넷츠고는 부산정보대학에 사이버교육 운영시스템인 CUG(Closed User Group)와 교육상담도우미 컴퓨터 프린터 등을 지원하고 부산정보대학은 교육콘텐츠를 강화,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부산정보대학 전교생은 졸업 이수학점의 일부를 사이버강의를 통해 취득할 수 있고 수강신청 과제물제출 중간/기말고사 질의응답 자율토론 학점확인 등도 인터넷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넷츠고와 부산정보대학은 향후 교육컨텐츠 제작센터 설립과 전자도서관 구축 등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