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솔루션 업체와 컴퓨터 학원이 손잡고 중국에 진출한다.

우석디자인학원과 하이브나라는 최근 중국 상하이의 동제대학(東濟大學)과 학원설립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정보통신 디자인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우석디자인학원과 하이브나라는 중국 정보통신 인력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1년 이상의 조사를 거쳐 정보통신 디자인센터를 설립키로 결정했다.

정보통신 디자인센터는 기초적인 사무자동화(OA)는 물론 웹마스터,웹디자인,3D 애니메이션,게임그래픽,워크스테이션,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게 된다.

이들 두 회사는 또 중국 사업뿐 아니라 국내 사업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하고 우석디자인학원의 디자인 노하우와 하이브나라의 솔루션 노하우를 통합 운영키로 했다.

한편 하이브나라는 자바기반의 다양한 솔루션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우석디자인학원은 디자인 전문 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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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