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안업체 워치가드테크놀로지는 네트워크 서버를 보호해 주는 보안 소프트웨어 "서버록"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버록은 마이크로소프트NT와 윈도우2000 서버의 보안을 유지해 주는 소프트웨어로 워치가드의 기존제품인 방화벽,가상사설망(VPN)등을 보완해 준다.

이 제품은 사내/외로부터 의도적인 공격으로부터 서버를 보호해주며 개별서버에 일어나는 모든 변화를 중앙에서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워치가드측은 기업들이 서버록을 통해 웹서버 상의 공격,내부 관리상의 오류,콘텐츠의 무단 변경 등에 의해 발생되는 서비스중단 사태를 막고 보안위협에 대한 방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