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띠앙(www.netian.com)은 커뮤니티구축서비스인 "네띠앙 C.O.M"이 신세기통신의 "017클럽"(www.017iclub.com)홈페이지 강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세기통신은 017이동전화이용 고객를 위한 홈페이지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전자상거래 기능 강화 등을 통해 고객 확보및 매출증대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네띠앙은 이 프로젝트에서 홈페이지의 엔터테인먼트기능을 강화하고 오프라인상의 "아이클럽카드"회원을 온라인공간으로 끌어들이고 토론장 대화방 등 회원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홈페이지의 인터넷쇼핑 기능 강화를 통한 수익창출모델도 개발하게 된다.

오는 3월까지 시스템 구축및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2002년1월까지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마케팅 운영관리 및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