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 휴로닉스(대표 윤형아)는 다자간 공동강의 패키지 솔루션 "퓨전클래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퓨전클래스는 전화선이나 인터넷망이 연결돼 있으면 전세계 어느 곳이든 거리에 관계없이 영상강의를 할 수 있는 솔루션.

각국 대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외국 대학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하나의 웹사이트를 강의실처럼 만들어 교수와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강의를 하는 것이다.

퓨전클래스는 첨단 멀티미디어 압축전송기술 및 웹 기반 대용량 데이터베이스(DB)분산 처리 기술을 적용,깨끗한 화질과 음성으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음성 교류 및 쌍방향 텍스트 채팅 방식으로 수업 도중 질문까지 할 수 있다.

시험 및 평가 기능,출석 체크,수강 신청,리포트 관리,성적 처리 기능도 갖고 있다.

휴로닉스의 퓨전클래스는 지난해 서울공대(한국),미시건공대(미국),델프트공대(네덜란드)를 잇는 원격영상강의 솔루션으로 채택돼 성능을 인정받았다.

(02)873-1480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