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올해 실업자 4만8천명, 재직 근로자 15만명 등 모두 19만8천명에게 정보통신(IT)분야 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실업자 직업훈련 대상인원은 시스템엔지니어 웹마스터 등 5개 일반과정에서 4만4천명, 네트워크프로그래밍 게임프로그래머 등 5개 핵심과정 4천명이다.

노동부는 2월중 공개경쟁모집을 통해 시.도별로 5∼10개의 IT 시범훈련기관을 선정한뒤 3월부터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핵심과정 및 시범훈련기관에는 실제로 소요되는 훈련비의 80%인 월 40만원까지 훈련비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우수 훈련생에게는 단기 해외연수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1588-1919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